朴당선인 비서실장 유일호 수석대변인에 윤창중 선임

朴당선인 비서실장 유일호 수석대변인에 윤창중 선임

입력 2012-12-25 00:00
수정 2012-12-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남녀 대변인 박선규·조윤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당선인 비서실장에 유일호(왼쪽) 새누리당 의원을 임명하는 등 당선 후 첫 인사를 단행했다. 수석대변인에는 윤창중(오른쪽) ‘칼럼세상’ 대표를, 남녀 대변인으로는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박선규 전 중앙선대위 대변인과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조윤선 당 대변인을 각각 선임했다.


새누리당 공보단장을 지낸 이정현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인선 내용을 발표하고, “이번 인사는 인수위까지 염두에 둔 것”이라고 밝혔다. 비서실장 인선과 관련, 이 최고위원은 “정책 등의 분야에서 박 당선인과 아주 오래전부터 많은 시간 대화를 나눠 왔다.”고 말했으며 “인수위 업무가 많을 것이므로 수석대변인과 남녀 대변인을 각각 두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효섭 기자 newworld@seoul.co.kr



2012-12-25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