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진보 곽노현 당선 유력

서울교육감 진보 곽노현 당선 유력

입력 2010-06-03 00:00
수정 2010-06-03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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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치러진 서울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곽노현(55)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졌다.

 3일 오전 6시5분 현재 서울시교육감 선거 중간 득표현황에 따르면 87.1%를 개표한 결과 곽노현 후보가 34.4%를 득표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출신의 보수 성향 이원희(58) 후보(33.2%)를 1.2%포인트 차이로 앞서 당선이 유력한 상태다.

 현재 127만2천여표를 얻은 곽 후보는 이 후보에 4만여 표 차이로 앞서 있다.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 교수로 참여정부에서 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을 지낸 곽노현 후보는 혁신학교 300곳 개설,학생인권조례 제정,무상급식 전면 확대,초·중학교 공교육비 완전 무상화와 강남북 교육격차 해소,특권교육 타파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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