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중생 실종 사건 일지

부산 여중생 실종 사건 일지

입력 2010-03-07 00:00
수정 2010-03-07 13: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월 24일 = 오후 7시께 부산 사상구 덕포동 집에서 실종. 경찰, 언론보도 자제 요청.

▲2월 27일 = 경찰, 공개수사 전환. 전단 2만 장 전국에 배포. 언론사, 지하철, 교통전광판, 터미널 등에 이 양의 실종사실과 신상을 공개하는 앰버 경고(Amber Alert.실종아동 공개수배 프로그램) 발령.

▲2월 28일 = 경찰, 아동 성폭력 전과자 김모(33) 씨를 유력한 용의자 지목. 연인원 1천443명 투입해 집 주변 등 수색 강화. 전단 3만 장 추가 배포.

▲3월 2일 = 경찰, 김 씨 공개 수배 전환. 인상착의 담긴 전단 배포.

▲3월 3일 = 경찰, 이 양 집에서 30~40m 떨어진 빈집에서 용의자 추정 인물 발견했지만, 현장에서 놓쳐.

▲3월 4일 = 경찰, 수사전담반 대폭 보강.

▲3월 5일 = 신고포상금 500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상향. 도주 용의자 남긴 물건 분석결과 공개 수배자 김모 씨로 확인.

▲3월 6일 = 오후 9시20분께 실종된 이 양 집에서 100m가량 떨어진 권모(66) 씨 집 보일러실 위에 놓인 물탱크 안에서 시신 발견.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