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이혁찬)는 제112회 이달의 편집상 수상작으로 서울신문 권혜정(왼쪽) 차장·조두천(오른쪽) 기자의 “물가가 걱정이다”(종합부문) 등 4편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사회 부문에서는 조선일보 김주태 기자의 “미래 없고 자부심도 없고… ‘空大’된 工大”가, 피처문화 부문에서는 경향신문 임소정 기자의 “왜 당신은 다른 이의 삶이 안중에 없는가…왜 당신은 다른 이의 믿음이 틀렸다 하는가”가, 스포츠 부문에서는 동아일보 최성연 기자의 “이런! 또 이란?”이 각각 선정됐다.
2011-01-2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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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