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시험 문제유출 의혹수사

의사시험 문제유출 의혹수사

입력 2011-01-27 00:00
수정 2011-01-27 00: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의대연합 홈피서버 압수수색

서울지방경찰청은 의사 국가시험 문제 유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최근 전국의대생연합회 홈페이지 서버를 압수 수색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청 사이버수사대 관계자는 “홈페이지 서버를 압수 수색하고 시험문제 유출 정황이 있는지와 홈페이지에 실린 내용 등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달 초 의대생들 사이에서 시험문제가 나돌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내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실제 시험문제가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될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검토하고 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11-01-27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