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男 여자친구 어머니 살해하고 투신해 숨져

20대男 여자친구 어머니 살해하고 투신해 숨져

입력 2011-09-01 00:00
수정 2011-09-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1일 오후 5시3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A(23)씨가 교제를 반대한다는 이유로 여자친구 B(28)씨의 집에 찾아가 B씨의 어머니(56)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아파트 12층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A씨는 이날 교제를 허락받기 위해 B씨의 집을 찾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교제를 반대하는 B씨의 어머니에게 원한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B씨에게 “어머니를 살해했다. 미안하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나서 아파트에서 뛰어내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