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저학년 후배 수차례 성폭행 2명 입건

초등생 저학년 후배 수차례 성폭행 2명 입건

입력 2012-01-12 00:00
수정 2012-01-12 13: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북지방경찰청 아동여성보호1319팀은 12일 초등학교 저학년 여학생을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13세미만 강간 등)로 경북지역 모 중학교 3학년 A(15)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군 등은 자신들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2008년부터 2010년사이 같은 학교에 다니던 B(10)양을 위협해 4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B양이 동네 오빠들에게 성폭행당했다는 소문이 나면서 덜미를 잡혔으며,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는지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대로 이들을 대구지법 가정지원 소년부에 송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