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갈취ㆍ집단폭행 대구 중학생 4명 검거

후배 갈취ㆍ집단폭행 대구 중학생 4명 검거

입력 2012-02-17 00:00
수정 2012-02-17 09: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구 달성경찰서는 17일 후배의 돈을 상습적으로 뺏고 이를 신고한다는 이유로 집단 폭행한 혐의(상습공갈 등)로 장모(14)군 등 중학생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군 등은 지난해 11월 중순께부터 지난달 30일까지 길거리 등지에서 같은 학교 1학년인 이모(13)군 등 3명을 협박해 15차례에 걸쳐 모두 7만8천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군 등은 지난 6일 오후 5시께 대구시 달성군 한 골목길에서 이군 등이 이러한 사실을 학교에 신고했다며 이들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3차례에 걸쳐 집단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