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마이클 잭슨 추모 플래시몹 진행

부산서 마이클 잭슨 추모 플래시몹 진행

입력 2012-06-14 00:00
수정 2012-06-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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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신세계 센텀시티 분수광장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사망 3주기를 맞아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대규모 플래시몹이 진행된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16일 오후 5시 분수광장에서 마이클 잭슨 추모 특집 플래시몹을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플래시몹이란 불특정 다수가 인터넷이나 메신저 등을 통해 사전 교류한 뒤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집결해 특정한 행동을 하고 순식간에 사라지는 퍼포먼스를 말한다.

2009년 6월 25일 사망한 마이클 잭슨 추모 특집을 주제로 한 이번 플래시몹은 신세계센텀시티가 세계최대 백화점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 공식인증을 받은 지 1천일이 경과했음도 함께 기념한다.

전문 안무가와 부산대 동아리, 부산지역 고등학생, 대학생,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등 500여명이 함께 모여 마이클 잭슨의 음악에 맞춰 신나는 댄스를 추게 된다.

주위에서 그 광경을 구경하는 수많은 고객들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퍼포먼스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세계적인 사회복지 NGO인 굿네이버스와의 함께 이번 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플래시몹에 참여한 1인당 1천원의 아동후원기금을 마련해 국제아동 후원기금으로 전달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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