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태풍 볼라벤 대비 안전관리 강화

해양경찰청, 태풍 볼라벤 대비 안전관리 강화

입력 2012-08-25 00:00
수정 2012-08-25 11: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해양경찰청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27일께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해경청은 해상교통문자방송(NAVTEX), 해상교통관제(VTS) 방송 등을 통해 항행선박에 태풍 정보를 제공하고 출어 선박을 안전해역으로 대피시키고 있다.

또 특보 발효 지역 내 여객선·유람선·도선에 대해 단계적으로 운항을 통제하는 등 선박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해안가 갯바위·방파제 등 위험지역 순찰을 확대하고 장기계류선박·방치선박 등 항·포구 정박선에 대해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