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경찰서는 17일 오전 11시 경찰서 2층 열린누리터에서 지역 내 북한 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100만원 상당의 이불과 방한 의류 등을 전달한다. 행사에는 김성중 양천경찰서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양천경찰서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자립심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행사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2012-12-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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