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오는 8일 마지막 윈도XP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윈도XP에 대한 기술 지원 서비스를 중단한다. 윈도XP 운영체제(OS)에 대한 기술 지원을 끝내는 시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이용자, 기관, 정부 등 주체별로 막바지 대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사진은 7일 오후 한국MS 홈페이지에 윈도XP 종료 잔여기간 안내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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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부는 정부서울청사에 종합상황실을 두고 전담요원 3명을 배치했다.
종합상황실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악성코드 등 사이버 위협을 탐지·분석해 차단하고, 위협 상황을 신속히 전파해 윈도우XP 종료에 따라 발생하는 행정기관의 보안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안행부 종합상황실은 미래창조과학부, 국가사이버안전센터,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사이버 보안 관계 기관과도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위협에 대비한다.
박경국 안행부 제1차관은 “전자정부 주무부처로서 전자정부 서비스가 안전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 사이버 위협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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