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어선 유실 시신 1구 수습

방제어선 유실 시신 1구 수습

입력 2014-04-30 00:00
수정 2014-04-30 15: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월호 침몰 사고의 구조·수색 작업이 장기화하면서 시신 유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30일 사고 현장에서 1km 남짓 떨어진 곳에서 시신이 1구가 발견됐다.

시신은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동거차도 앞 200m 해상에서 기름 방제작업에 나섰던 어민이 수습해 민관군 합동구조팀에 인계했다.

정확한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여성으로 추정됐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시신 유실이 일부 확인됨에 따라 어선과 헬기 등 가용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해 수색작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