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 부천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

배우 심은경, 부천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

입력 2014-06-13 00:00
수정 2014-06-13 15: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로 배우 심은경이 선정됐다. 심은경은 오는 19일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간다.  사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무국 제공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로 배우 심은경이 선정됐다. 심은경은 오는 19일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간다.
사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무국 제공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무국은 제18회 영화제 홍보대사(Pifan 레이디)로 ‘충무로 블루칩’ 배우 심은경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영화제 사무국은 심은경이 올해 영화제 주제인 ‘사랑, 환상, 모험’과 잘 어울리는 밝고 상큼한 이미지와 뛰어난 연기력을 갖췄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심은경은 드라마 ‘황진이’, ‘태왕사신기’ 등에서 아역답지 않은 걸출한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어 영화 ‘써니’, ‘광해, 왕이 된 남자’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다져오다가 최근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노래실력을 뽐내며 ‘충무로 블루칩’, ‘연기 천재’란 수식어를 얻었다.

심은경은 오는 19일 신세계본점 문화홀에서 열리는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간다.

세계 최고 장르 영화 축제인 부천국제영화제는 내달 17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부천 일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