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해 보도국에 부당한 지시를 했다는 의혹 등으로 해임된 길환영(60) 전 KBS 사장이 박근혜 대통령을 상대로 해임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길 전 사장은 지난 7일 대통령의 해임 조치는 부당하므로 취소해 달라는 내용의 소장을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2014-08-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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