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주 낮 30도…경기북부 오후부터 소나기

서울·전주 낮 30도…경기북부 오후부터 소나기

입력 2014-08-30 00:00
수정 2014-08-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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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고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경기북부의 경우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구름 많고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으며 지역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가능성이 있다.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흐리고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5∼30㎜, 제주도 5㎜ 내외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전주가 30도로 예측되는 등 24∼31도를 기록하며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 20.3도, 인천 21.1도, 수원 19.7도, 강릉 18.6도, 대전 19.1도, 전주 17.5도, 광주 19.1도, 대구 18.4도, 부산 19.8도, 제주 22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당분간 내륙의 경우 아침 기온은 떨어지고 낮 기온은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날씨가 지속 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동해상과 남해상에는 31일까지 안개가 예상되니 항해나 조업 시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PM10)는 수도권은 ‘보통’(일평균 31∼80㎍/㎥), 그 밖의 지역은 ‘좋음’(일 평균 0∼3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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