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50대 한국인 육상 심판 심장질환 사망

<아시안게임> 50대 한국인 육상 심판 심장질환 사망

입력 2014-09-26 00:00
수정 2014-09-26 10: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천 아시안게임 육상 종목의 50대 한국인 심판이 숙소에서 심장질환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26일 인천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분께 인천시 중구 을왕동의 한 리조트에서 육상 심판 A(59)씨가 동료 심판과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동료 심판은 경찰에서 “A씨가 대화 중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A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전 3시 25분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함께 이야기를 하던 동료 심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