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 공채 경쟁률 18.8대 1…대구 여경 87대 1 ‘최고’

순경 공채 경쟁률 18.8대 1…대구 여경 87대 1 ‘최고’

입력 2015-01-16 09:27
수정 2015-01-16 09: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해 제1차 순경 공채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18.8대 1을 기록했다.

16일 경찰청에 따르면 제1차 순경 공채시험 원서접수 결과 3천200명 모집에 6만30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18.8대 1로 집계됐다.

일반 남자가 16.4대 1, 일반 여자가 39.1대 1, 경찰행정학과 특채가 17.5대 1을 기록했다.

일반 공채에서는 대구지방경찰청 여경 경쟁률이 87.2대 1, 경찰행정학과 특채는 경남지방경찰청이 22.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2월 14일), 신체·체력·적성검사(3월 9∼27일), 면접(4월 6∼17일)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4월 24일 발표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