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농장서 발생한 AI 고병원성으로 판명

부산 농장서 발생한 AI 고병원성으로 판명

입력 2015-01-16 10:46
수정 2015-01-16 10: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 조류사육 농가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AI)는 전염 위험성이 높은 고병원성인 것으로 판명됐다.

부산시는 이 농가의 폐사 가금류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의뢰한 결과 이 곳에 발생한 AI는 고병원성인 H5N8형으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이 농가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될 당시부터 고병원성 AI를 전제로 방역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따라 발생 농가에서 변경 500m 이내에서 사육하는 가금류 580마리를 살처분하고, 해당 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10km 방역대 안에 있는 91농가에서 기르는 5만5천600여 마리의 가금류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이미 내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