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7시 50분께 중국인 자오(25)모씨가 제주시 이도2동에 있는 4층짜리 모텔 입구에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자오씨는 지난 11일 제주에 무사증 입국한 중국인으로, 모텔 인근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행 없이 홀로 묵었다.
경찰은 옥상에 자오씨의 것으로 보이는 발자국이 있었고 특별한 타살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자오씨가 모텔 옥상에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자오씨는 지난 11일 제주에 무사증 입국한 중국인으로, 모텔 인근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행 없이 홀로 묵었다.
경찰은 옥상에 자오씨의 것으로 보이는 발자국이 있었고 특별한 타살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자오씨가 모텔 옥상에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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