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외국인 승객이 갑자기 출발하는 시내버스에서 넘어져 다쳤다.
2일 창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 23분 창원시 의창구 동읍삼거리 버스정류장에서 일본인 A(42·여)씨가 버스에서 내리던 중 넘어져 머리 뒷부분을 다쳤다.
사고 당시 버스운전자 황모(61)씨는 승객 몇 명이 내리는 모습을 보고 모두 내렸다고 판단, 버스 출입문을 연 채 출발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A 씨는 사고 직후 전치 2주의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황 씨를 승객추락방지의무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일 창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 23분 창원시 의창구 동읍삼거리 버스정류장에서 일본인 A(42·여)씨가 버스에서 내리던 중 넘어져 머리 뒷부분을 다쳤다.
사고 당시 버스운전자 황모(61)씨는 승객 몇 명이 내리는 모습을 보고 모두 내렸다고 판단, 버스 출입문을 연 채 출발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A 씨는 사고 직후 전치 2주의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황 씨를 승객추락방지의무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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