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학가서 30대男 흉기에 찔려…경찰 수사

청주 대학가서 30대男 흉기에 찔려…경찰 수사

입력 2015-10-15 10:08
수정 2015-10-15 1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주의 한 대학가에서 3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11시 48분께 서원구 A대 인근에서 한 괴한이 길을 걷던 이 대학 직원 B(36)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위중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지인의 전화를 받고 나갔는데 괴한이 나타나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CCTV확보에 주력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