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 내년 1월2일 전 내야”…내년엔 요일제 5% 공제 없어

“자동차세 내년 1월2일 전 내야”…내년엔 요일제 5% 공제 없어

입력 2016-12-20 11:23
수정 2016-12-20 11: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는 등록 자동차 153만대를 대상으로 2016년 제2기분 자동차세 2천105억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납부 기한인 12월 31일이 토요일이므로 1월2일 전에 내면 된다. 다만, 이후에는 가산금 3%가 붙는다.

12월 1일자 기준 부과대상은 승용차 149만대, 승합차 1만대, 화물자동차·건설기계·이륜차 3만대다.

금액은 강남구가 11만8천598대에 192억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송파11만1천172대, 158억원, 서초구 8만8천345대, 137억원 등이다.

종로구는 2만3천123대 33억원, 중구 2만4천232대 37억원 등으로 적은 편이다.

서울시는 인터넷과 현금인출기, 전용계좌, 편의점, 카카오페이, ARS 세금 납부 시스템(☎ 1599-3900)으로 세금을 징수한다.

외국인을 위해 기존 4개 국어에 더해 몽골어 안내문도 발송됐다.

외국인 자동차세 고지 건수는 1만9천688건이고 이 중 중국이 1만2천625건, 영어 6천593건, 몽골 272건, 일본 131건 등이다.

내년 전체 자동차세를 1월에 미래 내면 10% 세액 공제를 받는다.

다만, 시세감면조례 개정으로 내년부터는 승용차요일제 참여차량 5% 공제가 없다.

승용차요일제 참여차량 혼잡통행료나 주차료감면 등 혜택은 유지된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1동 삼계탕 나눔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29일 가재울 중앙교회에서 열린 북가좌1동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가좌1동 사회보장협의회(주관)와 가재울 새마을금고(후원)가 함께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보장협의회,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회원들이 참여해 경로당 어르신 150여 명을 초대해 더운 여름을 이겨낼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했다. 김 의원은 어르신들께 큰절로 인사를 드려 박수받았다. 김 의원은 “시의원의 역할은 ‘지역은 넓고 민원은 많다’라는 좌우명처럼, 서울시 예산을 지역에 가져와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서울시의회와 서대문구의 주요 소식, 그리고 지역 역점 사업인 시립도서관 건립, 가재울 맨발길 조성, 학교 교육 환경 개선, 경로당 관련 진행 내용 등을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행사 시작 전 일찍 도착해 봉사자들과 교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교회 주변 예배 시간 주차 허용 문제와 중앙교회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1동 삼계탕 나눔 행사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