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두통과 콧물 증세로 코로나19 검사

은수미 성남시장 두통과 콧물 증세로 코로나19 검사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3-18 10:57
수정 2020-03-18 17: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은수미 성남시장 ‘은혜의 강 교회’ 집단 감염 관련 긴급 브리핑 모습 [성남시 제공]
은수미 성남시장 ‘은혜의 강 교회’ 집단 감염 관련 긴급 브리핑 모습 [성남시 제공]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18일 오전 10시 중원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은 시장은 이날 검사를 받기 직전 관련 사실을 SNS에 올리고 “지난 6일 분당제생병원 집단감염이 발생했을 때 그날 오전 이영상 원장을 포함해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며 ”오늘 두통과 콧물 증상이 있어 감염병 전문가의 권유로 검사를 받으러 10시에 중원구보건소로 간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마스크를 잘 착용했다.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회의에 참석한 오규홍 비서실장 등 성남시 간부공무원 7명도 검사를 받았다. 은 시장 등은 자가격리중이며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