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연천군 임진강 하류 6개 읍·면 주민에 대피령

[속보] 연천군 임진강 하류 6개 읍·면 주민에 대피령

최선을 기자
입력 2020-08-05 16:35
수정 2020-08-05 16: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이 집중호우에 임진강물을 방류하고 있다. 2020.8.5 연합뉴스
5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이 집중호우에 임진강물을 방류하고 있다. 2020.8.5 연합뉴스
“북측 황강댐 방류로 수위 급상승 중”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5일 사실상 역대 최고치를 넘어서자 경기 연천군이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연천군은 이날 오후 4시 23분쯤 “북측의 황강댐 방류로 임진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 중으로 임진강 하류 군남면 등 6개 읍면 10여개리 주민들에게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라’”는 재난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주민들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후 4시 26분 현재 필승교 수위는 10.95m로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