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추운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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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기자
입력 2020-10-14 22:18
수정 2020-10-1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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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 최저기온 10도 이하

15일 아침 최저기온이 올가을 들어서 가장 낮을 전망이다. 주요 도시에서 처음으로 서리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6도, 철원 0도, 춘천 3도 등으로 올해 가을 들어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0~13도에 그칠 전망이다.

일부 해안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하로,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은 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도시에서 첫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 지금까지 철원(10월 6일) 등 일부 무인관측소에서 첫서리가 관측됐지만 도시 유인관측소에서는 아직 서리를 확인하지 못했다.

한편 15일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2020-10-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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