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충주구치소 개청 때 교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사무총장에 당선됐으며, 2013년 3월엔 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돼 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활동 기간 동안 7차례에 걸쳐 260여명의 수용자를 대상으로 정신교육 강연을 실시했으며, 도서 690권(1079만원)을 기증하는 등 수용자의 정서 안정과 심성 순화에 큰 힘이 됐다.
혹서기 땐 생닭이나 생수, 일회용 물수건 등을 기증했고 불우수용자와 장애인, 고령자 등에게 금전 지원을 해 왔다. 2019년 11월부턴 대전지방교정청 교정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