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별검사소 물들인 노란우산
13일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 앞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노란우산을 쓴 시민들이 검사 대기를 하고 있다. 2021.7.13 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600명 늘어 누적 17만3511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세운 전날(1615명)보다 15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1600명대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555명, 해외유입이 4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568명)에 이어 이틀 연속 1500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의 확산세도 점점 거세지는 양상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