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소방서 문 열었다…서울주지역 소방·안전 서비스 담당

울주소방서 문 열었다…서울주지역 소방·안전 서비스 담당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1-07-19 10:55
수정 2021-07-19 10: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울산 서울주지역의 소방·안전 서비스를 맡을 울주소방서가 19일 문을 열었다.

울주소방서는 이날 언양119안전센터 청사에서 개서식을 개최했다. 지난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울주소방서는 3개 안전센터, 1개 구조대, 2개 지역대, 소방공무원 150명, 소방 차량 29대로 구성됐다.

울주소방서는 그동안 중부소방서가 담당하던 서울주지역인 범서·언양·삼남읍, 두동·두서·상북·삼동면 등 면적 504.9㎢에 달하는 7개 읍·면 주민 13만 7000여 명의 안전을 책임진다.

울주소방서 개서로 서울주지역 주민들에게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 등 더 신속한 소방 안전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호영 울주소방서장은 “서울주지역에서 각종 재난 사고 발생 시 출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재난 대책으로 주민 생활 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