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20일부터 ‘제2차 정례회’

천안시의회, 20일부터 ‘제2차 정례회’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11-17 11:28
수정 2023-11-17 11: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충남 천안시의회 전경. 서울신문DB
충남 천안시의회 전경. 서울신문DB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제264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예산안,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 등이 진행된다.

정례회 기간에는 5분 발언으로 △깨끗한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한 공공디자인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자(김명숙 의원) △천안시 동남구 공공 체육시설 확충 제안(정선희 의원 ) △6·25 참전용사, 우리의 영웅을 기억하자(유수희 의원) △도시개발·재생 사업 지역에 충분한 주차장 확보가 필요하다!(김영한 의원) △인구 위기와 초저출생 대책(김미화 의원) △다시 시작하는 천안시티FC!(유영채 의원) △에너지 절약을 위한 범시민 운동 전개 제언(노종관 의원) 등이 예정됐다.

김지향 서울시의원 “지상은 39도, 지하도 31도 넘었다···서울지하철 폭염 재난수준”

117년 만의 기록적 폭염 속에서 서울지하철 일부 역사가 체감온도 40도에 가까운 ‘찜통’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은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지하철 각 호선 주요 역사 17개 역을 대상으로 오전 8시, 오후 3시, 오후 6시의 온도를 표본 측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옥수역의 경우 24일 오후 3시 39.3도, 오후 6시 38.1도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은 ‘찜통역’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2호선 성수역 또한 24일 오후 39도를 기록하는 등 매우 높은 온도를 기록했으며 조사한 3일간 오전 8시 온도 역시 30도를 넘겨 오후 기록보다는 낮지만, 서울지하철 기준온도(가동기준온도 29℃)보다 높은 것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지하역사인 아현역(최고 31.2도), 한성대입구역(최고 31.5도), 서울역(30.5도)도 조사 기간 내 오후뿐만 아니라 아침 시간대에도 이미 29~30도를 기록하여 시민들이 온종일 더위에 노출되고 있으며, 실제 체감온도는 측정치보다 훨씬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상역사에 비해 지하역사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이지만, 밀폐 구조로 인해 공기가
thumbnail - 김지향 서울시의원 “지상은 39도, 지하도 31도 넘었다···서울지하철 폭염 재난수준”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천안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천안시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천안시 도시공원 공영주차장 관리 운영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