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파트서 잠자던 생후 100일 된 아기 숨져

청주 아파트서 잠자던 생후 100일 된 아기 숨져

입력 2016-05-24 21:37
수정 2016-05-24 21: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잠자던 아기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4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청주시의 한 아파트 A(23)씨의 집에서 생후 100일 된 A씨의 아들 B군이 숨졌다.

A씨는 경찰에서 “아들 옆에서 함께 잠을 자고 있었는데 깨어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A씨는 당시 B군의 몸이 뒤집히는 것을 막으려고 베개를 B군의 배 위에 올려놨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B군의 사인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