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반려견 할퀸 뒤 사망” 영아 사망사건 부모 긴급체포

[속보] “반려견 할퀸 뒤 사망” 영아 사망사건 부모 긴급체포

정현용 기자 기자
입력 2019-06-07 09:43
수정 2019-06-07 09: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는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21)씨와 B(18)양을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A씨 부부는 “지난달 30일 오후 딸을 재우고 마트에 다녀왔다 귀가해보니 딸 양손과 양발에 반려견이 할퀸 자국이 있어 연고를 발라줬다. 다음날 아이가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이 아파트 주변 CC(폐쇄회로)TV를 조사한 결과 이들의 주장은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