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최우수 평가…3년 연속

단국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최우수 평가…3년 연속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4-01-15 17:35
수정 2024-01-15 17: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간호학과 시물레이션 체험 모습, 단국대 제공
간호학과 시물레이션 체험 모습, 단국대 제공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2023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1단계 평가(2021~2023)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2026년까지 첨단분야 실무인재 10만 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단국대는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주관대학으로 을 맡아 홍익대·상명대·대전대·우송대·동의대·원광보건대 등과 바이오헬스 분야 인재를 양성 중이다.
이미지 확대
단국대 전경, 서울신문DB
단국대 전경, 서울신문DB
단국대 컨소시엄은 전국 최초로 학사·교과·비교과 통합지원플랫폼 ‘원바이오(ONE-Bio)통합플랫폼’을 개발하고 574건의 선진 융합 교과목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ONE-Bio 통합플랫폼’은 포털, 학사행정시스템, 웹정보시스템을 통합해 △대학 간 학사행정 업무 공동화 △공동 교육과정 운영 △공동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및 시스템 환류가 가능한 온라인 환경을 구축했다.

김장묵 단장은 “첨단분야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교과과정 개발, 학생 지원 확대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혁신을 추구해온 결과”라며 “2단계 사업에서도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만의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실무역량을 겸비한 차세대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