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외국인 문학상’ 27일까지 공모

‘다문화가정 외국인 문학상’ 27일까지 공모

입력 2010-10-12 00:00
수정 2010-10-12 14: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1세기생활문학인협회’는 대구와 경북 지역 결혼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제1회 다문화가정 외국인 문학상’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 부문은 시, 수기, 수필 등 세 부문이다. 시는 1인당 2편을, 나머지 수기와 수필은 1편을 제출하면 된다.

원고지뿐 아니라 편지지나 A4용지에 작성해도 된다. 단 한글로 써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usim108@naver.com)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협회는 심사를 통해 다음 달 초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엔 30만원, 우수상 15만원, 장려상엔 10만원의 상금을 준다.

21세기생활문학인협회 관계자는 “낯선 한국생활을 하는 결혼이민 여성들이 문학을 통해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대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