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히로시마와 경기서 2타수 무안타

김태균, 히로시마와 경기서 2타수 무안타

입력 2010-03-07 00:00
수정 2010-03-07 15: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산 거포’ 김태균(28·지바 롯데)의 방망이가 주춤했다.

 김태균은 7일 일본 히로시마현 후쿠야마시 후쿠야마 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나서 2타수 무안타에 그친 뒤 5회 대타로 교체됐다.

 시범경기 타율은 0.300(20타수6안타)으로 약간 떨어졌다.

 김태균은 1회초 히로시마 오른팔 투수 마에다 겐타와 상대해 3루 땅볼로 잡혔고 3회에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지난주 지바-야마구치-히로시마를 돌며 힘겨운 원정 일정을 치른 김태균은 9~10일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이혜천(31)과 임창용(34)이 마운드를 지킨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만나 다시 화력을 장전한다.

 후쿠오카=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