打打대호, 감 살아나네…추추트레인, 잠시 정차

打打대호, 감 살아나네…추추트레인, 잠시 정차

입력 2012-04-27 00:00
수정 2012-04-2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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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30·오릭스)가 두 경기 연속안타를 때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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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연합뉴스
이대호
연합뉴스


이대호는 26일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크리넥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일본프로야구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세 경기 만에 안타를 만들었던 이대호는 이날 2루타를 때려 두 경기 연속 히트행진을 이어 갔다. 오릭스는 결국 5-4로 승리, 5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편 추신수(30·클리블랜드)는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추신수는 이날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추신수가 맡아 오던 우익수 자리에는 에런 커닝햄이 나갔고 3번 타자는 그동안 4번을 맡았던 포수 카를로스 산타나가 대신했다. 지난 25일 캔자스시티와의 3연전 첫 경기 8회에서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된 추신수는 이날 정밀 검진을 받았다.

매니 액터 클리블랜드 감독은 “추신수가 느끼는 통증이 2~3일 정도면 없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클리블랜드는 홈런 4방을 허용하며 2-8로 졌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2012-04-27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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