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란, 우리투자증권 여자골프 첫날 단독 선두

홍란, 우리투자증권 여자골프 첫날 단독 선두

입력 2012-05-18 00:00
수정 2012-05-18 16: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홍란(26·메리츠금융)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2012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홍란은 18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파72·6천62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 4타 차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2008년 같은 코스에서 열린 제7회 레이크사이드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홍란은 올 시즌에는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공동 3위를 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임성아(28·현대하이스코)와 이민영(20·LIG손보)이 5언더파 공동 2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이들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는 김수연(18·넵스), 최유림(22·고려신용정보), 최혜용(22·LIG손보)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KLPGA 상금왕 김하늘(24·비씨카드)은 3언더파 공동 7위, 올해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아마추어 김효주(17·대원외고)는 2언더파 공동 12위를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 윤슬아(26)는 첫날 2타를 잃고 공동 68위에 그쳐 타이틀 방어가 어렵게 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