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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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30 00:00
수정 2012-10-30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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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쇼트트랙 월드컵 2관왕

지난해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곽윤기(23)가 29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2~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6초89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곽윤기는 샤를 아믈랭(캐나다·1분26초935), 노진규(한국체대·1분26초937)의 추격을 따돌리고 정상에 섰고 이어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도 노진규, 김병준(24·경희대), 신다운(19·서울시청) 등과 팀을 이뤄 중국을 꺾고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프로축구 2부리그 4개팀 참가 승인

한국프로축구연맹(정몽규 총재)은 2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어 충주 험멜, 안양 시민축구단, 고양 H FC(옛 안산 H FC)의 2부 리그 참가를 최종 승인하고 부천FC 1995의 참가를 조건부 승인했다. 연맹은 네 팀과 함께 울산현대미포조선, 올해 K리그에서 강등되는 상주 상무와 다른 한 팀, 경찰청 등 모두 8개 팀으로 내년에 2부 리그를 출범할 계획이다. 다만 부천FC는 부천시 의회에서 축구팀 지원 조례가 부결됨에 따라 시의회 통과를 전제로 다음 달 7일까지 최종 승인을 유보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 일정도 다음 달 4일에서 10일로 미뤄졌다.

하나외환 삼성생명 꺾고 첫 승

하나외환이 29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2012~13 KDB금융그룹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25점을 퍼부은 김정은의 활약에 힘입어 61-52로 이겼다. 우여곡절 끝에 창단 첫 승을 올린 하나외환은 1승3패로 하위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AI허브 현장방문···“AI 산업 선도할 것”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서울AI허브(서초구 태봉로 108)를 방문, 서울시 AI 산업 육성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입주기업을 둘러봤다. 현장 방문에는 신동욱 국회의원, 김태균 행정1부시장, 박찬진 서울AI허브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 의장은 양재 일대 AI 인프라 조성 현황과 서울AI허브 운영성과 등을 보고받고 공군 AI신기술융합센터, 인공지능산업협회, 카이스트 AI대학원 등 입주기업 및 기관들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또한 서울AI허브에 자리하고 있는 국가 AI연구거점 김기응 센터장과 김재철 AI대학원 정송 원장을 만나 국가적 차원의 AI산업 육성 현황도 청취했다. 최 의장은 “올해 초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등장은 충격과 함께 인공지능 산업이 저비용 고효율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라며 “서울이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인공지능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의회도 인재 양성과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의장은 지난 2월 제328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AI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주문한 바 있으며, 글로벌 AI 경쟁에서 서울을 선도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의회에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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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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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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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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