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선·지소연은 벤치서 출발

연합뉴스
’내꺼야’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축구국가대표 친선경기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에서 한국 유영아가 러시아 크세니아 티시부토비치와 공다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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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 감독은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러시아와 평가전을 앞두고 이 같은 선발진을 확정했다.
권하늘(부산 상무), 조소현(현대제철), 강유미(화천 KSPO)가 미드필더진을 이뤘다.
수비진에는 김도연(현대제철), 송수란(대전 스포츠토토), 이은미, 황보람(이상 이천대교)이 버틴다.
골키퍼 장갑은 김정미(현대제철)가 꼈다.
스트라이커 박은선(로시얀카),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은 일단 벤치에서 이날 경기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들 해외파 공격수는 컨디션을 조율하다가 오는 8일 열리는 러시아와의 2차 평가전에서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윤덕여호는 오는 6∼7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담금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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