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100m 한국신기록을 달성한 김국영(왼쪽·24)과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이광종(오른쪽·51) 전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대한민국체육상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 분야 전통과 권위의 정부시상인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 명단을 14일 발표했다. 시상식은 제53회 체육의 날인 15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수상자는 대통령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15-10-1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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