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나승엽, 2군 수비훈련 중 눈 부상…복귀 지연 불가피

롯데 나승엽, 2군 수비훈련 중 눈 부상…복귀 지연 불가피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25-06-05 17:17
수정 2025-06-05 17: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근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나승엽(23)이 훈련 중 눈을 다쳐 병원 입원 치료를 받는다.

이미지 확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나승엽. 롯데 자이언츠 제공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나승엽.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구단은 5일 “나승엽이 수비 훈련을 하다가 공에 맞아 오른쪽 안구 내 출혈이 발생했다. 동아대 병원에 입원했고, 6일 중 안과 검진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다행히 심각한 부상까지는 아니라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롯데 타선을 주축을 이뤘던 나승엽은 4월까지 타율 0.289에 홈런 7개를 치며 활약했지만, 5월 들어 타율이 0.195까지 떨어지며 결국 지난 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올 시즌 성적은 57경기 타율 0.246, 49안타, 7홈런, 3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73을 기록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