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태, 男유도 100㎏급 4강 진출

황희태, 男유도 100㎏급 4강 진출

입력 2012-08-03 00:00
수정 2012-08-0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 남자 유도 중량급의 간판 황희태(34·수원시청)가 남자 유도 100㎏급 4강에 진출하며 금메달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황희태는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유도 100㎏급 8강전에서 엘마 가시모프(아제르바이잔)를 상대로 유효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업어치기 기술로 상대를 압도한 황희태는 3분53초를 남기고 지도를 얻어냈고 3분1초를 남긴 상황에서는 유효를 추가했다.

경기 종료 50여 초를 남긴 상황에서 가시모프가 두 번째 지도를 받으면서 황희태는 유효 2개를 얻어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