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에 다시 도전···美 개틀린 20초42로 육상 200m 예선 통과

볼트에 다시 도전···美 개틀린 20초42로 육상 200m 예선 통과

오세진 기자
입력 2016-08-17 00:52
수정 2016-08-17 00: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볼트 대항마’ 개틀린, 남자 육상 200m 예선 통과
‘볼트 대항마’ 개틀린, 남자 육상 200m 예선 통과 남자 육상 100m에서 아쉽게 우사인 볼트에게 1위 자리를 내준 미국의 저스틴 개틀린이 육상 200m에서 다시 한 번 볼트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개틀린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육상 200m 예선 5조 경기에서 4레인에 위치해 20초 42에 레이스를 마쳤다. 조 1위 기록이었다. 연합뉴스


저스틴 개틀린(34·미국)이 남자 육상 200m 예선을 무난하게 통과해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에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던졌다.

개틀린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육상 200m 예선 5조 경기에서 4레인에 위치해 20초 42에 레이스를 마쳤다. 조 1위 기록이었다.

개틀린은 육상 1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타도 볼트’를 외쳤지만 볼트의 막판 스퍼트에 밀려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200m에서 다시 한 번 볼트에게 도전한다. 남자 육상 200m 준결승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결승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