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페이스북서 가장 인기있는 선수는 화이트

<올림픽> 페이스북서 가장 인기있는 선수는 화이트

입력 2014-02-17 00:00
수정 2016-08-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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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숀 화이트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올림픽 선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페이스북은 6일부터 13일까지 소치 동계올림픽 관련 내용이 온라인상에서 얼마나 언급됐는지를 조사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총 4천800만 개 이상의 올림픽 관련 글이 페이스북에 올라왔다는 것이다.

이 내용을 살펴본 결과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이 화제에 오른 선수는 화이트였고 그 뒤를 이어 영국 스노보드 선수 제니 존스, 필리핀 출신 피겨스케이트 선수 마이클 마르티네스 순이었다.

뇌성마비 형과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한 캐나다 모굴 국가대표 알렉스 빌로도와 미국 스노보드 선수 제이미 앤더슨도 페이스북에서 자주 언급된 선수들이었다.

페이스북은 구체적인 수치를 언급하지는 않았다.

나라별로 어떤 종목이 가장 화제에 오르고 있는지도 조사됐다.

이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가장 고른 인기를 끄는 종목은 피겨스케이팅이지만 유럽에서는 바이애슬론의 인기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주 스노보드에서 메달리스트가 배출된 영국과 일본에서는 스노보드가 가장 화제였다.

레바논에서는 알파인 스키가 가장 인기였는데 이는 레바논 스키 국가대표 재키 샤문의 상반신 노출 사진 논란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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