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감독 “7회까지 던져주길 원했는데 성공했다”

AP 연합뉴스
돈 매팅리 LA 다저스 감독
AP 연합뉴스
AP 연합뉴스
그는 “이번에도 선발(류현진) 덕에 좋은 경기를 했으며, 류현진이 정말 잘 했다”면서 선발 투구를 잘 한 덕택에 연속경기를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에게 오늘 필요했던 것은 (류현진이) 7회를 뛰어 주는 것이었는데 성공했다”며 “(류현진의 호투 덕분에) 우리 선수들이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매팅리는 8회말에 구원투수로 나온 브라이언 윌슨에 대해 “재활에서 돌아온 후 첫 등판”이라고 지적하면서 컨디션을 좀 더 지켜봐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9회말에 마무리로 등장해 1점을 내 주고 역전 위기를 가져 온 켄리 얀선에 대해서는 “던질 때마다 힘들어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