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소프트뱅크)가 8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한신전에서 4타수 4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13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대호는 타율을 .321로 대폭 끌어올렸다. 하지만 팀은 8-14로 졌다. 9회 등판한 한신 오승환은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아 평균자책점을 1.80으로 낮췄다.
2014-06-0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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