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미세먼지로 프로야구 경기도 취소

[포토] 미세먼지로 프로야구 경기도 취소

입력 2023-04-12 17:42
수정 2023-04-12 17: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반도를 뒤덮은 미세먼지(PM10) 여파로 2년 만에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키움 히어로즈전은 경기 시작을 1시간 10분 앞둔 오후 5시 20분에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규정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 300㎍/㎥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하면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

이날 익산구장에서 열린 퓨처스(2군)리그 LG 트윈스-kt wiz전과 두산-SSG 랜더스(강화)전, 한화 이글스-고양 히어로즈(고양)전은 미세먼지 여파로 열리지 않았다.

미세먼지로 인한 KBO리그 경기 취소는 이번이 역대 17번째다.

‘미세먼지 1호 취소’는 2018년 4월 6일 NC 다이노스-두산(잠실)전과 같은 날 한화 이글스-kt wiz(대전), 삼성 라이온즈-SK 와이번스(인천)전이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일정으로 편성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