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주차기술 보신적 있나요?...초절정 주차의 달인

이런 주차기술 보신적 있나요?...초절정 주차의 달인

입력 2011-08-14 00:00
수정 2011-08-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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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달려오던 독일 폭스바겐 ‘폴로’ 승용차가 급하게 순간제동을 걸면서 차체를 획 돌려 서 있던 두 대의 틈을 파고든다. 두 승용차 사이의 길이에서 순수하게 폴로의 길이를 제외하면 단 26㎝ 밖에 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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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수준의 초절정 기량의 주차 장면 동영상이 등장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동영상은 지난 4월 2일 촬영된 독일의 ‘기네스 세계기록’이란 TV쇼의 한 장면. 운전자는 로니 벡셀베거. ‘Ronny C-Rock’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그는 종전 기네스 세계기록을 1㎝ 줄이며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장후안이란 중국 여성이 3개월 뒤 로니보다 2㎝ 좁은 틈에 주차하는 데 성공해 새로운 세계기록 보유자가 됐다는 것. 지난 11일(현지시간) 야후! 닷컴의 ‘오드 뉴스 비디오’는 이 사실을 전하면서 그녀의 주차 동영상은 다음 기회에 찾아보자고 했다.

그런데 로니의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 한마디씩 하는데 가장 정곡을 찌른 건 아래와 같은 질문.

“차를 뺄 때는 어떻게 하지?”

성민수PD globalsm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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